안녕하세요 ^^
11일 등대방에서 묵었던 커플입니다

저희 커플은 매주마다 여행을 다니던 터라 가격대가 비싸면 조금 부담이 스러운 편인데
등대 펜션 음 가격대비 너무 괜찮은 펜션이었습니다

장거리 운전후 피곤해서 오후 5시경 낮잠을 잤는데 ㅎㅎ 창가쪽 넘 따뜻한 햇살아래 깻는데
그느낌 흠 넘 행복했어요 ^^ 
 
저녁먹기전에 몽돌해수욕장으로 자그마한 마을을 지나며 산책했는데 ㅎㅎ 넘 좋았어요
동네 강아지 두마리와 함께 머랄까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골길 넘 좋았어요
저녁 식사 ^^ 숯불과 전기그릴 고민하다고 그릴 선택!!!

식사를 급히하시거나 인원이 많으면 조금 느릴듯하지만
저희 커플은 천천히 먹는 스타일이라 너~~~~~~~~~~~~~~~~무 좋았어요

삼겹살이랑 등갈비 소금구이 꼬막 전어 사갔는데
넘 맛나게 먹었어요

전기그릴이 은근하면서 속까지 타지않고 익혀줘서 넘 좋았어요 ^^

아 !! 이글 읽는 분들 소금 뿌려서 생 등갈비 드셔보세요
넘 맛있었어용 !!

그리구
도착부터 갈때가지 정말 가족같이 해주시던 주인장 아주머니 ^^ 넘 감사했구요

노을 펜션 번창하실꺼에요
겨울바다 보러 또 찾을께요 그때두 그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