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금 산호방에서 묵었던 사람이랍니다~
고등학교때 수학여행 이후로
남해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한적한 시골마을의 느낌과~
시원한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숙소는 정말 마음을 들뜨게 했습니다..
서울은 비가 많이왔었다는데..이번에 내려가있는동안
비도 전혀 안오구요..
항상 펜션에 묵을때면 느끼는 숙소의 청결하지 못함이나 눅눅함은
노을펜션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사용가능한 전자레인지와 정수기등이 챙겨져있는 꼼꼼함도 너무 좋았구요..^^

다음번에는 겨울쯤 스파동에가서 스파도 한번 채험해보고 싶더라구요
여름이라 이번엔 일반숙소로 갔지만 넘 멋져 보였답니다.

이번엔 근처에 여수와 다랭이마을 상주해수욕장 그리고 보리암을 다녀왔습니다..^^
근처에 갈 수 있는 관광지나 휴양지도 많고...다들 많이 알고있는 부산이나 사람 많은곳이 아닌 여유로움과 쉼을 느끼고 싶다면
남해 노을펜션과 함께 올여름 휴가를 보내시는건 어떠실지요~

두서없는 글이지만
행복했떤 남해 여행과 노을펜션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