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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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천사람 댓글 0건 조회 1,585회 작성일 10-04-1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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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간: 2009.02.18 17:13

2009년 2월 15-17일간 노을에 머물렀던 사람입니다.

길지 않은 기간이었지만 좋은 추억을 남기게 된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에서의 가장 큰 장점은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다는 데 있습니다.

펜션에서 바로 뒤에서 출발하는 설흘산 등산코스는 그리 길지도 짧지도 않은 적당한

등산코스인데다가 그 경치는 금산과 버금갈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펜션 앞의 몽돌해수욕장과 모래로된 사천해수욕장은 비록 겨울이라 해수욕은

못했지만 겨울바다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였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창을 통해 바라보는 남해바다의 고요함과

밤에 쏟아질 듯한 별을 보는 즐거움과

등산을 통해 느끼는 상쾌함과

겨울바다의 노래소리..

 

남해의 여럿 좋은 펜션도 많고 경치 좋은 곳도 많지만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펜션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친절한 노을지기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여름에 꼭 다시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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