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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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20064 댓글 1건 조회 2,051회 작성일 13-07-20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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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9일에 등대방에 여자 2명 여행 갔었어요
일에 지쳐서 친구랑 편하게 쉬다오려고 갔는데
펜션 앞 경치도 너무 좋고 방도 깨끗하고 저렴한 가격에 잘 다녀왔네요
가까이에 해수욕장이 있다고 해서 걸어내려갔었는데 20분은 걸어야 도착하더라구요ㅜㅜ
파도도 거의안치고 사람이 없는 한적한 해수욕장이었어요
애기들 데리고가서 놀면 좋을거같더라구요
해수욕장에서 놀다가 펜션다시 가서 씻고 고기구워먹었는데
등대방은 1층에 관리실로 연결되는 통로라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녀서 그게 쫌 불편했어요ㅠ
숯으로 굽는건 싫어해서 전기자이글 빌렸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고기 아주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전자렌지랑 정수기도 현관 입구에 있어서 편하게 이용했구요
아참! 주인분께서 키우는 강아지 너무 말도 잘듣고 귀여워서 또 생각이나네요^^
고기먹고있는데 어느샌가 고양이 한마리가 옆에와서 달라고 하던데 너무 재미있었네요
아쉬운점이있다면, 소금이나 설탕등 양념종류는 각방에 없더라구요
관리실에 받으러 가야한다는 번거로움이있었어요ㅠㅠ

자고일어나서 아침에 버스시간을 몰라서 물어보니 주인아저씨께서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나가자마자 버스가 바로와서 잘 타고 갔어요^^
버스시간 전날 미리물어볼껄...아침에 너무 급하게 나오느라 펜션주위가 너무이뻤는데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 너무너무너무아쉬워요!ㅠㅠ
다음에는 남자친구들이랑 다함께 갈께요

댓글목록

노을펜션님의 댓글

노을펜션 작성일

네~~기억나네요^^
두분이 오셔서 오손도손 얘기도 많이하시고 아주 즐거운 시간 보내시더라구요^^
그리고 불편한 점이 있어 죄송합니다. 말씀하신 양념을 비취해 놓았었는데 위생상 관리가 잘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노을동은 관리실이 가까와서 불편하시지만 나름 그 방법을 택하였답니다. ^^
다시 한번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언제든지 오시면 편히 그리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멋진 노을펜션이 되도록 노력할께요.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